포항대학교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동안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동안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동아리(ABO, 알쓰, 333, 널싱타임즈, Logistic SN) 학생들이 주축이 돼 대사증후군(혈압, 혈당, 비만), 손씻기, 치매예방, 금연, 금주, 재난응급상황대처 등 6가지 주제를 가지고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측정해 건강의 적신호를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클리닉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회장 최한별은 “건강클리닉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할 수 있고, 예비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중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 을 위해 ‘지역맞춤형 플랫폼구축’ , ‘산학협력 생태계구축’ 을 실행하고 있으며, 간호학과(박필남 학부장)는 지역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현장직무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을 이루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개설돼 2015년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지정 후 2019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인증을 획득, 2020년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매해 졸업생들이 상급종합병원 및 다양한 의료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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