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40년 구미시 미래상을 만들기 위해 구미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회의를 3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40년 구미시 미래상을 만들기 위해 구미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회의를 3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개최했다.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20일간 모집공고해 경제·복지, 문화·교육, 안전·주거, 교통·환경 분야에 대해 분야별 10명씩 총 40명이 구성됐다.

주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구미시 도시 미래상, 장기발전방향, 도시공간 구조 등 미래비전 선정 및 정책의 건의를 하는 역할을 한다.

구미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이 제시한 미래상을 바탕으로 주민공청회, 국토계획 평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까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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