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2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정재의원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2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소속 도·시의원 13명과 당협 중앙·여성·청년·디지털정당·장애인·홍보·차세대여성·대외협력 위원회 회원, 그리고 김정재 국회의원 후원회 등 100여 명의 당원 봉사단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거리두기 실천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헌혈인원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인원을 나누어 헌혈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였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헌혈봉사활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헌혈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차량지원으로 포항북당협 사무실 앞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봉사단(단장 최중환)은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