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지부장 김태성)는 지난 10월 29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불고기 203kg(시가 630만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한우는 영암, 한샘, 성산, 덕진 지역아동센터와, 대한노인회 영암읍 분회, 서호면 분회, 도르가의 집에 각각 전달됐다.

이번 한우 나눔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영암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암 한우인들의 온정이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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