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청년의날 기념식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조광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조광희 도의원이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청년의날’ 기념식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 오른 조광희 의원은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년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 청년들과의 소통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과 소통 분야의 우수한 평가로 경기도의회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 기준을 정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 숲 조성 및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해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증진 및 정서 함양을 기하고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토록 제도적 뒷받침을 했다.

​특히 조 의원은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꿈의학교, 다문화교육, 교육도서관, 진로교육 등 교육전반 문제점을 지적하고 2020년에는 변화된 경기교육으로 더욱 쇄신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 조례안 제·개정안 발의, 도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광희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인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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