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가 재활의학분야에서 우수한 논문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30일부터 양일간 온라인 및 서울 드래곤시티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48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 학술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국외 학술지에 출판한 전국 재활의학 전문의 논문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고,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의사를 선정해 그 해의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여한다.

장민철 교수는 현재까지 20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통증의 기전과 효과적 치료법, 신경질환의 진단과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해왔다.

현재는 인공지능으로 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진행을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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