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 회원들이 문화예술 생태환경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동숙)는 29일 문화예술 생태환경 조성 우수사례 연구를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벤치마킹에는 김동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주, 김승겸 의원 및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등 관계공무원,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인문연구소 관계자 등 17명이 함께했다.

김동숙 대표의원 등 연구회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수원전통문화관과 수원예총, 오후에는 수원문화원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관계자로부터 각 기관·단체 운영 및 시설 현황을 청취한 후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김동숙 대표의원은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생태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수원시 사례 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수원시의 우수사례를 평택시의 문화예술 행정에 반영해 평택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문화예술정책 연구회는 평택시의 문화예술 기반시설 및 프로그램,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평택시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평택시의회 의원 5명과 문화예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