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경로당 53개소에 신체활동 건강꾸러미를 배부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각남·각북·운문면) 3개면 경로당 53개소에 ‘놀면 뭐 하노~ 혼자라도 운동하자’라는 제목의 신체활동 건강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번 신체활동 건강꾸러미 배부는 코로나19 등으로 건강마을 주민의 신체활동 감소에 따라 경로당에서 신체활동을 독려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지압 발판, 근력 강화밴드, 손지압기, 아령 등 다양한 운동 소품 10여 종류와 어르신들이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 포스터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건강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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