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서원 앞 다목적 광장에서 제19회 국화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상주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27일부터 도남동 도남서원 앞 다목적 광장에서 제19회 국화전시회를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너의 가을은 어떠니?’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가 1년 동안 정성껏 가꾸어온 1만4500여 점을 다음달 6일까지 전시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벤트나 체험행사를 따로 마련하지 않았고 관람도 방역수칙에 따르도록 했다. 관람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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