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이적 모습. (원자력환경공단)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방폐물 60DM을 인수했다.

공단은 지난 8월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해 방폐장 인수기준 만족여부를 확인했다.

발생지 예비검사에는 경주시민간환경감시기구가 공단이 관련 규정을 지키며 검사하는지 직접 참여해 확인했다.

공단은 인수검사를 실시해 처분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한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발생지 예비검사, 인수검사를 모두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의 최종 처분검사를 통과하면 지하 처분시설에 최종 처분한다. 철저한 검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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