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초등학생들의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개설하고 교육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드론&VR전문가(11월7~8일) △과학수사요원(11월14~15일) △조향사(11월21~22일) △의료보건 의사(11월28~29일)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군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동시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2시, 3시 회차 당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1시간씩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은 지난달 19일 쇼콜라티에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해양생태연구원, 수의사&사육사, 캐릭터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등이 운영돼 총 20회, 240명의 초등학생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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