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근접하고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봉산자연공원 및 수색초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시의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7개동 733세대로 2011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계획용적률 20% 상향으로 증가된 면적을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했으며, 2014년도에 착공하여 2017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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