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동해면 금광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동해면 금광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돼 치매보듬마을에 대면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치매로부터의 안전한 환경과 치매예방걷기 둘레길 코스 지정 경로당·마을회관 보수공사 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치매보듬마을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KF94 마스크 1천장과 마스크 줄을 전달했다.

김정임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보건소와 치매보듬마을이 함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치매로 부터 안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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