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농협·농업인 단체들이 울릉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했다. (울릉농협)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지역 농협·농업인 단체들이 울릉군내 취약계층 가정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종대), 울릉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옥)과 함께 울릉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0여명이 참석해, '가득하다'의 찬, '반찬'의 찬, '도울' 찬의 의미를 담은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종학 조합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지만 취약계층에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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