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뇌건강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뇌건강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 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용재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수료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고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뇌건강지도사 양성교육은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잠재역량개발과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 25명이 자격시험을 통과해 주산활용 뇌건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김극한 소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지식을 겸비함은 물론 자신감을 성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진취적인 여성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출입자 발열확인,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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