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2020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김성권 헤럴드경제 대구경북 부국장(왼쪽 두번째)과 딸,부인과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경북도가 제25회 도민의날 기념식에서 올해 경북을 빛낸 도민 43명 가운데 김성권 헤럴드경제 대구경북 부국장이 ‘자랑스런 경북도민상’을 받았다

지난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진행된 ‘2020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울릉)’ 상을 수상했다.

고향이 울릉도인 김 부국장은 현직 언론인으로서 관내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여러 봉사단체들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후화된 주거 수리 지원에 나섰다.

또한 고향·선후배간의 가교 역할에 일인자로 전해지며, 각종 현안에 대해 한발 빠르게 해결하려 노력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부국장은 섬이라는 낙후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공정한 기사를 제공 하고 있으며, 쓴 소리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부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밑거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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