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LINC+사업단(주송 단장)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창업동아리팀이 지난 22~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OME INTERIOR TECH(홈인테리어테크)’에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반려견 치석제거 껌’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창업동아리팀 송유정 학생(산업디자인학과)은 “실제 소비자들을 만나서 듣는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창업의 현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김기정 LINC+창업교육센터장은 “다년간 꾸준히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키운 역량을 실현시킨 용기와 추진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청년들의 도전이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창업강좌, 창업캠프, 창업동아리 지원 등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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