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가족친화 도서관 광양용강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과 영어 인형극을 마련했다.

샌드아트 공연은 오는 11월 7일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저서인 ‘강아지똥’과 가족 이야기 등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할 예정이다.

영어 인형극은 오는 11월 21일 동화 피노키오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하여 영어를 잘 모르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도록 계획했다.

광양용강도서관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샌드아트 공연, 오는 11월 12일부터 영어 인형극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가족친화 공연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2단계 조치로 학교생활과 일상에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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