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더) 공감 인문학 11월 강좌’에서 강의에 나설 (왼쪽부터) 박소영 리얼 인문학 대표, 한상덕 경상대 교수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민들을 대상으로 ‘The(더) 공감 인문학 11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감성회복을 위해 떠나는 리얼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2~9일까지는 한상덕 경상대 교수가, 16~23일까지는 박소영 리얼 인문학 대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부터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이 강좌는 행복을 위한 바람직한 삶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한문의 명구를 통해 현재를 긍정하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동양의 지혜를 찾아가는 여행을 2회 가진다.

이어 서양 문화의 중심이자 다양한 명작들이 탄생한 네덜란드,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여행을 통해 힐링은 물론 본인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레벨업할 수 있는 시간을 2회 더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영천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평생학습관(054-339-7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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