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가 온라인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강의를 시청하는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정진 프레임워크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실천 가이드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마인드를 강화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관련제도 정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정책·공무원 시민추천창구 운영, 적극행정 제도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