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최영조 시장 주재로 열린 경산시 10월 확대간부회의 모습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9일 최영조 시장 주재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건강증진과의 행복건강도시에 대한 전략보고에 이어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신청접수, 경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 2020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등에 대한 현안보고로 진행됐다.

또 체육진흥과에서 실내 공공체육시설 재개관을 알리고, 환경과에서는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사업 추가시행을 보고했다.

복지정책과는 코로나19 피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보고하며,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한시 생계지원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가능했다”라며 “전 공직자는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하면서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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