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0일 질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양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문을 열고 국가 5대 암 검진에 들어간다.
건강검진센터는 신체 계측실, 초음파실, 내시경실, 유방 촬영실 등 각종 시설을 갖춰 일반 검진은 언제나 받을 수 있고 암 검진은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해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 만 2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이며 만 50세 이상 주민은 매년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검진 비율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대 1 전화상담, 안내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 청양 지역에서도 국가 5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서 건강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