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부모 10명이며, 교육은 마이스토리 심리치료센터와 연계한 이달 셋째 주부터 총 8회(주 1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 이해’ 이론을 바탕으로 자녀 양육의 어려운 점을 함께 토론하며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릇된 양육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된다”라며. 양육자 자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훈육 방식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는 자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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