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속가능한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14일 원평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속가능한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14일 원평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 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주민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 두 차례(8~9월)의 (예비)주민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주민 스스로 협의체 정관(안)제정과 임원진을 구성, 금일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전수와 재생사업관련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회장은 이수태(현:금오시장상인협의회장) 씨가 2년 동안 주민협의체 운영을 맡고, 현장코디네이터에는 박유경(현: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부회장)씨가 행정의 가교역할 및 주민 주도의 재생사업을 지원토록 함으로써 함께 위촉됐다.

위촉장을 전수한 도시재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재생의 가장 좋은 엔진은 ‘주민참여’ 이며 또한 공모사업 선정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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