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되면서 지방정부 지원을 위해 더 큰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힘이 실렸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1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염 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취임사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정부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자치분권·지방정부 관련 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0월 창립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 공유 ▲자치분권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의 ▲포용적 동반 발전 등을 위한 시·군·구 간 호혜적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8개 기초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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