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3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6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지난 13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6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코로나19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사회적거리 유지, 발열체크, 손소독 등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42명씩 3회로 나누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남은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피해 속에서 어려운 군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군 예산으로 마련한 재난기본소득지원금(1인 10만원)에 대해 안내하고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