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정읍 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대학생 현장 기자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대학생 기자단은 각종 지역 축제와 온라인상에서 국민체력100 사업과 정읍체력인증센터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개인 SNS와 정읍체력인증센터 블로그 등에 국민체력100 사업과 정읍체력인증센터에 대한 사진, 동영상 등 활동 내용을 업로드하며 홍보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은 이달 19일까지 모집하며 모든 활동을 수행한 경우에는 매월 소정의 수당도 지급한다.

국민체력100 사업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는 자신의 체력 상태에 맞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만 11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난 8월 개소 후 한 달여 간 40여 명의 시민이 체력측정을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각급 기관·단체를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도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시민의 건강을 관리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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