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살기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런 구미인을 찾기 위해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후보자를 오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살기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런 구미인을 찾기 위해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후보자를 오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자랑스런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됐으며, 올해 25회째를 맞고 있다.

후보자 기본자격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구미시가 등록기준지(본적)인 출향인사며, 추천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으로 공적이 현저하고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 또는 세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현저히 높인 자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구미시청 총무과로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서류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시상심의위원회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하며, 시상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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