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추진한 정책협의회 회의 모습.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7일과 8일 2일간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1일차인 7일 오전 11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센터 내 농산물 인증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등 시설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농업, 농촌 활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일차 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일자리산업국, 미래산업추진단, 환경위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시 집행부 각 부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금 위원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와 집중 호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시름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집행부가 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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