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2일 부산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가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2년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철도공사 최초로 우수기업 부문에 선정돼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부산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부산경남본부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 포상을 수여받았으며 이번 시상은 차별없는 고용환경 조성,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13개 분야에 골쳐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됐다.

본부는 ‘현장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남녀 차별 없는 교육을 시행, 우수 내용으로 평가 받았다.

권태명 본부장은 “남녀고용평등이야 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철도공사 최초로 부산경남본부가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등은 책임성과 투명성, 공정성 등 모든 것이 복합된 의미인 만큼 더욱더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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