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백의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대표이사(왼쪽)가 정장선 평택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테크로스환경서비스(대표 백의열)가 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고덕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대행사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는 1999년에 설립된 환경 분야 전문 업체로 국내외 공공 폐수 및 상수 산업 폐수, 공업 용수 및 재이용 등 수처리 사업과 대기오염 방지 시설,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폐자원 에너지 등 환경 기초 시설을 운영 및 관리 하는 전문 기업이다.

백의열 대표는 “평택시 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된 나눔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