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대)가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부산지역 투표소 874곳 및 부재자투표소 21곳을 2일 확정, 발표했다.

시선관위에 따르면 일반투표소는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 및 시선관위 홈페이지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재자투표소는 오는 3일부터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투표안내문은 오는 4일까지 발송토록 돼 있으므로 그 이후에 각 가정에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부산시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종전 선거에서와 동일한 장소에 투표소를 설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며 부득이하게 투표소가 종전과 다른 곳에 설치된 경우에는 종전 투표소 앞에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내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투표소 변경과 관련해 유권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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