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언택트 정례석회 진행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일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택트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시는 매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리던 정례석회를 코로나19확산으로 중단했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춰 10월은 언택트 방식으로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석회는 전 직원이 본인 개인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언택트 정례석회는 기존 대면방식에 비해 생소하고 불편한 점은 있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효율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지속되는 재난 상황에서 개방적·협력적·창의적인 마인드로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며 “지속되는 재난 상황에서 시 공무원의 노고가 많다. 그러나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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