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8일 보건소, 포항여성병원 및 여성아이병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8일 보건소, 포항여성병원 및 여성아이병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인 10월과 임신기간이 10개월인 점에 착안해 정해졌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임산부 및 시민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수첩을 지참한 임산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임신 및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정착하여 임산부가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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