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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23~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정원 내 기준), 총 3504명 모집에 1만785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0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구대학교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6.0대1이었다.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고3 학령인구 감소로 대구·경북 지역 내 전체 지원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쟁률 상위 학과는 건축공학과 26대1, 물리치료학과 18.5대1, 전자전기공학부 전기·지능로봇공학전공 17대1, 간호학과 16.87대1,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 14대1, 스포츠레저학과 13.20대1 등이다.

대구대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오는 11월 27일에 발표되지만,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받는 일부 모집단위는 12월 27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대학교 입학처(053-850-5252)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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