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창업팀(예비, 초기) 3개팀을 오는 10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해 창업의 전 과정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으로 창업 및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0년 9월 28일) 기준 만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 3~5인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또는 초기창업팀으로서 사업기간 동안 필요한 의무교육 등의 이수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팀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고, 팀당 최대 12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투자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으로 2개팀이 선정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1개 기업은 2020년 하반기 전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심사 중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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