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시재향군인회가 수원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용품을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경)가 28일 오후 2시 수원역 일원에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은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물티슈 각 800개를 수원역 이용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예방활동은 곧 국가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2차 예방활동과 취약 거주지와 공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