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주도적으로 경북혁신도시(김천)를 중심으로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미래차 신산업 벨트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앞서 정부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정부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전략’에 선 대응코자 경북TP는 이전 공공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와 협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북TP는 지역 산·학·연·관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기반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과 환경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미래 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자 자동차 전문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원장 직무 대행은 “대경권 경북내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6개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협업을 통해 성과 창출에 달려 있으며,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 더 나아가 협력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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