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32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헌신해 온 진보청년연합회가 ‘제1회 청년의 날’(2020.9.19.)을 맞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청년정책추진 유공)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2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헌신해 온 진보청년연합회(회장 황진수)가 ‘제1회 청년의 날’(2020.9.19.)을 맞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청년정책추진 유공)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상북도 주관 ‘제1회 청년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됨에 따라, 지난 23일 청송군에서 표창을 전수했다.

진보청년연합회는 끈끈한 결속력과 추진력을 가진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서, 지역현안사항 해결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 온 것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보면민속경연대회’ , ‘English Pop Festival 영어 스피치 대회‘ 등을 매년 개최하는 등 32년간 한결같은 자세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서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 ‘제1회 청년의 날’ 지정을 계기로 지역 청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년정책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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