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포항 철길숲에서 관내 14개 청렴민관 실무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전파를 위한 포항 청렴프렌즈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3일 포항 철길숲에서 관내 14개 청렴민관 실무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전파를 위한 포항 청렴프렌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청렴실천 및 청렴의식 공유를 위해 홍보물 배부와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기관별 청렴향상 시책 및 정책 동향 공유와 2020년 반부패 청렴주간 캠페인 등 향후 일정도 논의했다.

포항시 정해강 감사당당관은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자칫 약해 질 수 있는 청렴 실천의지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동지침 또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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