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마을회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영덕사랑 상품권 700만원을 구매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마을회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영덕사랑 상품권 700만원을 구매했다.

구매한 영덕사랑상품권은 신안리 1가구당 5만원씩 140가구에 배부해 추석맞이 장보기 등에 소비할 예정이다.

김광현 신안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구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