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 하나로마트는 지난 18일 리뉴얼 오픈행사에 코로나 19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농협 임원들과 약식으로 진행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18일~오는 27일까지 7만 원이상 구매고객에게 3000원 권 마트교환권을 지급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20일 2500명이 방문하는 등 정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장을 방문한 A씨(여)는"자주 이용하는 하나로마트에 지역 식자재 제품이 들어와 더욱 쇼핑이 즐거워졌다"며"생각보다 다양한 제품이 구비돼 있어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조합장은 “최근 대형 식자재매장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로컬푸드와 식자재 매장의 시너지효과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구색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질 좋은 서비스제공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유통 1번지로 거듭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버팀목 역할을 하며 추석장바구니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제수용품 및 300여 품목에 대해 할인행사를 실시해 보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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