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제6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이 매년 은파호수공원에서 개최하던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올해는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하는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온라인 공모전)’는 ‘코로나19, 슬기로운 방역생활’과‘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개최되며, 4~5세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다음달 5~30일이다.
참가자는 저학년(유아부~초등학교 3학년)은 8절지,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은 4절지 사이즈의 도화지를 각자 준비해 주최측이 준비한 두가지 주제중 선택해 그림을 그린 후 우편을 이용해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작품집, 부상 등이 제공된다.
대회주제 및 기타 자세한 요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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