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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서울사무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최완식 군수, 이창구 군의회의장 및 백남근 재경함양향우회장, 권현군 경남도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함양군 서울사무소는 공무원 2명이 파견 근무하면서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를 통한 국비확보지원, 각종 정책자료 수집, 농·특산물 판로개척, 기업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사무소는 수도권 함양향우회의 인적네트워크 관리 및 이들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투자유치 등 지역홍보 활동도 함께 펼친다.

군 관계자는 “서울사무소는 여러 재경기업인 및 공무원 등을 포함한 향우회와의 유대강화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수도권 전진기지로써의 군정활동 지원과 중앙과 함양군과의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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