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 노·사 조인식 기념촬영 모습. (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서울=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세스코지부와 세스코가 3년 6개월 만에 드디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2월 노동조합 설립 후 조합 측은 세스코의 부당함에 대응해 총파업과 고소고발 등 노사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았다. 노사 간 상당한 파열음을 겪으면서 해고자가 발생했고 부당전보 등으로 사측은 노동조합을 압박했었다.

세스코 노사는 서로가 상처를 많이 입었고 2019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 상태에서 기존의 노동조합(민주연합노동조합)에서 탈퇴한 후 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에 가입 후 문현군 위원장과 지부 교섭위원들이 함께 교섭을 진행해 나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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