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인지면 화수 1리에서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가 지난 17일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지면 화수 1리에서 올해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 운광벼로 지난 5월 25일 약 1300㎡에 이앙한 이후 116일 만의 수확이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시연하고 주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 속 태풍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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