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수원·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가 마스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마스크 4만매를 기부했다.

수원·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는 17일 오후 2시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정성규 수원·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한편 수원·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는 수원·용인 지역 새마을금고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됐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