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 및 신협 경북두손모아봉사단 관계자 40명이 지난 15일 안동시 풍천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8월 지속적인 호우와 안동댐과 임하댐의 방류로 멜론하우스 7동 전체의 침수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했고, 이와 함께 신협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중 신협 경북두손모아봉사단장(영천신협 전무)은 “신협은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두손모아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신협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와 그분들께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대 풍천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수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고맙다"며"코로나와 긴 장마, 두 번의 태풍으로 어려운 농가가 바쁜 영농 철만이라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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