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울릉 일주도로 경관이 보이는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독자제공)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해안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 나선 울릉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울릉 일주도로 경관이 보이는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울릉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15일 울릉 일주도로 밑 해안가 정화작업을 하고있다. (독자제공)

국제 봉사단체로 울릉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울릉로타리클럽은 연이은 태풍피해로 청정섬 이미지를 위해 해안가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있다. (독자제공)

전종환 울릉로타리클럽부회장은 “ 이번 태풍으로 울릉도의 기반시설이 붕괴되어 마음은 무겁지만, 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뒤도 안보고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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