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윤경선 수원시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가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환경국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경선 수원시의원은 “현재 309번 지방도와 인접한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 분진, 진동 및 야간 자동차 불빛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방음벽이 일부 설치돼 있으나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309번 지방도 공동주택 구간과 주민밀접지역 구간에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방음터널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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